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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내 지상철도 구간의 94%인 67.6㎞에 달하는 선로를 지하화해 연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면적은 122만㎡에 달하며 역사는 3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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