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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엔스로픽은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클로드3.5소넷’과 새로운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컴퓨터유즈를 공개했다.
엔스로픽은 게시글을 통해 “컴퓨터유즈는 이용자 PC 화면을 보고, 커서를 이동하고, 버튼을 클릭하고, 텍스트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며 “클로드3.5소넷을 통해 공개 베타로 컴퓨터유즈를 API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베타 버전은 아직 실험적이기 때문에 때로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개발자 피드백을 위해 컴퓨터유즈를 일찍 공개했으며, 이를 통한 기능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나, 캔바, 코그니션, 도어대시, 리플릿 등 엔스로픽 다수 협력사는 컴퓨터유즈 활용 방법 연구를 시작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리플릿은 컴퓨터유즈 및 이용자인터페이스(UI)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클로드3.5소넷을 ‘리플릿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빌드 과정을 평가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엔스로픽은 “업그레이드된 클로드3.5소넷은 오늘부터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된다”며 “컴퓨터유즈 API는 아마존베드록 및 구글클라우드 버텍스 AI에서 컴퓨터유즈 베타를 활용해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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