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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여기몇대몇]작전 세력vs표심 반영…'베팅 사이트'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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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두 후보의 여론조사는 갈수록 치열하게 붙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7개 경합주 50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정확히 47%대 47%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베팅 사이트에서는 '트럼프 당선'을 예측하는 사람들이 약 60%로 해리스 약 40%보다 훨씬 많습니다. 원래 두 후보가 비등비등하던 이 비율은 10월 6일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언급 이후 트럼프 쪽으로 크게 쏠렸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순수하게 몰려들었을 수도 있지만,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꾼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해리스가 '박빙 우세'였던 지지율 조사 평균 격차, 지속적으로 줄어 1.8%p 기록

▶트럼프 48% 해리스 47%(팁인사이츠) 등 트럼프 오차범위 이내 '우위' 조사 속속 등장

▶경합주 7곳 여론조사는 47% 동률(워싱턴포스트)…하지만 '재임 중 누가 일 더 잘했나' 질문에 해리스 44% 트럼프 51% 등 트럼프 우호적인 분위기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캡틴 아메리카〉

○방송일자 : 2024년 10월 22일(화) 오후 1시 20분

○진행 : 이지은 앵커

○출연 : 심수미 기자



심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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