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부산 범어사를 찾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범어사를 찾은 건
이승만 대통령 이후 두 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방장인 정여스님과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후 정오스님은 '인생을 살면서 허물이 없어 걸릴 것이 없다'는
윤 대통령은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다짐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겠단 뜻으로 읽힙니다.
부산 초량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기 전
“여러분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부산 전통시장 방문은
두 번 방문한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동래시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영상편집 배송희]
현직 대통령이 범어사를 찾은 건
이승만 대통령 이후 두 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방장인 정여스님과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후 정오스님은 '인생을 살면서 허물이 없어 걸릴 것이 없다'는
뜻의 글자 '무구무애'가 적힌 족자를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다짐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겠단 뜻으로 읽힙니다.
범어사 방문 후 윤 대통령은
부산 초량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기 전
자신을 보러 온 시민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부산 전통시장 방문은
두 번 방문한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동래시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영상편집 배송희]
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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