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의 귀환…조용필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래할 것"
[앵커]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정규 20집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모두를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마지막 앨범일지 모르겠다면서도 계속 노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가왕' 조용필이 스무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곡은 가슴 벅찬 응원가, "그래도 돼"
조용필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가 카메라가 비치지 않는 패자의 마음을 들여다봤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11년이나 걸린 일을 떠올리며 결과를 맺기까지 힘든 과정은 피할 수 없다고도 전했습니다.
<조용필 / 가수> "힘들어도 일단 끝을 내봐야 아마 그것이 이만한 것이라도 거기에 대해서 더 나중에는 더 발전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조건 힘들어도 해야 됩니다."
올해 나이 74세, 음악 외길 56년을 조용필은 '도전'이었다고 정리했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서 있던 그지만 자신의 음악은 늘 미완성이었다면서, 항상 새로운 벽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용필 / 가수> "다음 곡이 이제 어떤 곡들인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앨범으로서는 이것이 마지막일 것 같고 그래도 저는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 그만두겠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조용필 #그래도돼 #가왕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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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정규 20집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모두를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마지막 앨범일지 모르겠다면서도 계속 노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가왕' 조용필이 스무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곡은 가슴 벅찬 응원가, "그래도 돼"
조용필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가 카메라가 비치지 않는 패자의 마음을 들여다봤다고 이야기합니다.
<조용필 / 가수> "패자의 그 마음은 어떨까 물론 속상하고 실망했겠지만 다음엔 이길 거야, 힘을 가질 거야, 지금은 그래도 돼 한 번 더 이런 마음을…"
그러면서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11년이나 걸린 일을 떠올리며 결과를 맺기까지 힘든 과정은 피할 수 없다고도 전했습니다.
<조용필 / 가수> "힘들어도 일단 끝을 내봐야 아마 그것이 이만한 것이라도 거기에 대해서 더 나중에는 더 발전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조건 힘들어도 해야 됩니다."
올해 나이 74세, 음악 외길 56년을 조용필은 '도전'이었다고 정리했습니다.
<조용필 / 가수> "한마디로 도전이죠. 뭐해보고 싶었던 욕망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다 이루지 못하고 끝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서 있던 그지만 자신의 음악은 늘 미완성이었다면서, 항상 새로운 벽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용필 / 가수> "다음 곡이 이제 어떤 곡들인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앨범으로서는 이것이 마지막일 것 같고 그래도 저는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 그만두겠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영상취재기자 : 정진우
#조용필 #그래도돼 #가왕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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