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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세계 속의 북한

젤렌스키 "북한, 돈 때문에 자국민 최전선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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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에 파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은 몹시 가난하기 때문에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을 최전선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언어 문제 때문에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되더라도 러시아가 지휘와 관리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관련해 러시아는 중국의 반응을 고려해 문제를 신중하게 다루고 있고, 유럽연합과 미국도 이 일에 매우 신중하다"며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우리에게 위험하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경고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며 북한군 파병 움직임을 연일 규탄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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