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사진=북다 제공)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강바오가 푸바오를 '공주님'이라고 다정히 부르면 자석처럼 끌린다. 내가 너무나 듣고 싶었던 말 아니던가! 강바오가 언제고 느닷없이 푸바오를 공주라고 부르는 따뜻한 음성이 좋다. 어렸을 때 희망했지만 채워지지 않았던 무엇이 따뜻하게 차오르는 것 같다."
작가 오리여인과 전 국민을 판다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게 한 에버랜드의 보물 바오 패밀리가 만났다. 작가에게 바오 패밀리처럼 혼자 살아 낼 수 없는 인생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행운이 필요했다.
지난 4월 푸바오가 완전히 독립하기까지 지난 4년간 바오 패밀리는, 특히 푸바오는 우리의 커다란 즐거움이자 행복이자 희망이었다.
책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는 푸바오 존재의 탄생과 성장, 독립 그리고 세상의 모든 나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아이바오 출산을 통해 곧 있을 자신의 출산을 생각하며 판다의 매력에 빠졌다. 푸바오의이름 공모에는 5만여 명이 응모했는데 그중 한 명이 작가였다.
바오 패밀리를 응원하고 사랑하면서 가족의 사랑, 생명의 성장, 인간과 판다의 교감, 일상의 소중함, 삶을 대하는 태도 등 여러 감정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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