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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포항 인근 해상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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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인근 해상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1명 실종

경북 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입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8시 45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25㎞ 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갑판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원 1명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경 경비함정과 항공기, 해군 함정과 민간 어선 등이 동원돼 사고 해역을 수색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해상엔 오후 들어 풍랑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로 수색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경북_포항 #어선 #선원_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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