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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펀드,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개최…‘미술품 담보 수장고’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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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회원 언제든 담보물 확인할 수 있어”

헤럴드경제

[와이펀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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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구 P2P) 와이펀드가 부동산 투자자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어진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담보만 10만 건 이상 심사한 경력을 가진 와이펀드 부동산 팀이 기획해 부동산 투자 분야를 심도 깊게 분석했다. 특히 부동산담보대출 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사고 사례를 분석하며 심사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부동산 담보 투자를 할 때 주의 깊게 봐야 할 핵심 항목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 “담보 상품에 관해 업체마다 공시하는 정보가 다소 상이해 혼란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명확한 투자 관점과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들 중 일부는 와이펀드의 미술품 담보 상품에 투자 중인 회원들로, 자신이 투자한 담보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지 요청했다.

이에 와이펀드 측은 본사 사무실 내에 위치한 미술품 수장고에서 담보물을 즉시 꺼내와 현장에서 뷰잉을 진행했다. 이유강 와이펀드 대표는 “갑작스러운 요청이었지만, 수십 개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덕분에 바로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미술품 담보에 투자 중인 회원이라면 언제든 방문해 담보물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와이펀드는 7년차 온투업체로 부동산 담보 대출·투자 시장에서 오랜 업력과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으로 0%대의 손실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기 침체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측면도 있지만, 오히려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신중하게 투자해 수익성을 확대하려는 수요도 눈에 띄게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규모의 투자금을 운용하는 법인, 전문투자자 들의 투자설명회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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