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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119 신고한 뒤 출동한 구급대원 얼굴 걷어찬 60대 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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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고한 뒤 출동한 구급대원 얼굴 걷어찬 60대 취객

광주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술에 취해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A씨는 오늘(22일) 0시 9분쯤 광주 광산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 앞 119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 B씨의 얼굴 부위를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잔뜩 취해 계단에서 넘어졌다며 119에 신고했고, 병원 이송 직후 구급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했습니다.

A씨는 병원 이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1시간 동안 욕설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구급대원 #폭행 #소방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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