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1969) [사진: 유튜브 '아마존 MGM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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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티븐 킹의 소설 '캐리'(Carrie)가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로 제작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티븐 킹의 소설 '캐리'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는 공포 영화계의 거장 마이크 플래너건이 연출을 맡았다.
시리즈는 독선적인 어머니와 함께 은둔 생활을 해온 불량 고등학생 '캐리 화이트'의 이야기를 대담하고 시의적절하게 재해석하고자 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캐리는 공립 고등학교의 낯선 풍경과 괴롭힘, 신비한 염력의 등장을 겪게 된다.
플래너건은 최근 넷플릭스의 '헌팅 오브 힐 하우스', '어둠 속의 미사', '어셔가의 몰락' 등 TV 작품과 '닥터 슬립', '제럴드의 게임' 등 영화 작품으로 호러 장르에서 큰 영향력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톰 히들스턴 주연의 '더 라이프 오브 척'을 각색한 작품을 제작했다.
'캐리'는 스티븐 킹의 첫 소설로, 1974년에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이후 1976년에는 씨씨 스페이식이 주연을 맡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도 제작돼 호러 영화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1999년 '캐리2', 2002년 TV 영화 리메이크, 2013년 버전의 새 리메이크 등이 다수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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