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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수장 잃은 하마스, 후임자 지명 대신 집단지도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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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신와르를 잃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현지시간 21일 하마스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하마스가 내년 3월까지 신임 정치지도자를 선출하지 않고, 고위 간부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집단으로 하마스를 이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지난 8월 카타르 도하에 간부 5인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하마스가 집단지도 체제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게 된 것은 조직 수장에 대한 이스라엘의 끈질긴 공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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