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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미 대선 앞두고 멕시코 종단 이민행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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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를 보름 앞두고 멕시코 북부 접경지대로 향하는 중남미 이민자 행렬, 이른바 '캐러밴'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2천여 명의 대규모 '캐러밴'이 미국·멕시코 국경 지대를 향해 멕시코 남부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민자들은 미국 대선을 전후 이민 절차가 바뀔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불법 이민자들이 무리하게 월경하는 과정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부녀가 강물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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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웅 기자(salt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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