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식품 상장기업 2024년 10월 빅데이터 1위 농심, 2위 삼양식품, 3위는?

[박준영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농심 2위 삼양식품 3위 오리온 순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9월 22일부터 2024년 10월 22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282,7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6,392,367개와 비교하면 8.86%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농심 브랜드는 참여지수 164,384 미디어지수 454,309 소통지수 814,801 커뮤니티지수 1,497,667 시장지수 845,832 사회공헌지수 49,5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26,54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086,291과 비교해보면 23.99% 상승했다.​

2위,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380,594 미디어지수 649,074 소통지수 400,906 커뮤니티지수 553,962 시장지수 1,471,915 사회공헌지수 84,0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40,52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256,694와 비교해보면 16.82% 하락했다.​

3위,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213,630 미디어지수 449,401 소통지수 695,361 커뮤니티지수 671,313 시장지수 1,349,080 사회공헌지수 14,0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92,82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759,990과 비교해보면 9.76% 하락했다.​

4위,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126 미디어지수 422,646 소통지수 307,845 커뮤니티지수 729,160 시장지수 1,677,401 사회공헌지수 41,3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97,55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550,684와 비교해보면 7.13% 하락했다.​

5위, 풀무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03,546 미디어지수 425,071 소통지수 769,967 커뮤니티지수 787,727 시장지수 152,501 사회공헌지수 62,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01,80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18,391과 비교해보면 32.08% 상승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농심 ( 대표 이병학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6,392,367개와 비교하면 8.8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73% 하락, 브랜드이슈 23.44% 하락, 브랜드소통 3.28% 하락, 브랜드확산 3.93% 하락, 브랜드시장 0.93% 상승, 브랜드공헌 21.9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