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1 (월)

김건희·명태균, 무속 공감대?…"장님과 주술사" 증언 뭐길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법사위,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 집행 불발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제보자 강혜경씨 출석

"명태균, 김건희와 영적으로 대화한다 말해"

"김 여사, 명태균 생계 위해 김영선 공천"

"대선 때 하루 두 번씩도 여론조사 돌렸다"

'역대 최초' '헌정사상 처음' 이런 말을 자주 쓰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늘(21일)도 처음 보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통령 부인과 대통령 장모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입니다.

[곽규택/국민의힘 의원 : 수사 결과에 대해서 오늘 대검찰청 국감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오늘 증인으로 부른다는 것은 극히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건희 여사 자체가 관례도, 전례도 없었던 영부인 아닙니까? 김건희 여사로 인해서 법치가 무시가 되고 정권이 위기에 처하고 또 국민들이 상처받고 있는데 지금 이 시점은. 김건희 여사의 체면을 생각해 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동행명령장은 발부가 됐지만, 송달은 결국 못했습니다.

경찰 병력과 경호 인력에 막혔기 때문입니다.

김 여사, 결국 법사위에 안 나왔죠.

그런데 동행명령장…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날 선 공방 속에 난생처음 듣는 증언들이 마구마구 쏟아졌습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의 동행명령장 발부 뒤에, 현장에서 이걸 전달하려는 쪽과 막으려는 쪽이 맞섰습니다. 현장 영상을 잠깐 보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동행명령장 발부가 최선의 방법이었을까요?

Q.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됐는데…입장은

Q. 야당 "김 여사 반드시 출석시킬 것"…가능한가

Q. 검찰 "김 여사 관련 증거 부족" 일관…납득할 수 있나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