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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여 상임고문단 "대통령실, 제2부속실·특별감찰관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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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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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 면담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을 조기에 설치하고 특별감찰관도 빨리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가 직접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균·신경식·유흥수·황우여 등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이날 낮 서울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 여사 문제 해법,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상임고문단 활동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신영균 상임고문이 열흘 전 후배들 얼굴 보고 싶다고 먼저 자리를 만들었는데 공교롭게도 오늘 두 분이 만났다. 갑자기 모인 모임은 아니다"며 "공교롭게 두 분이 만나는 날이라 거기에 대해서 언급이 있었다. 상임고문단 활동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상임고문들은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우려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강약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정치하던 분들이니 (현 상황에 대한) 소신을 말씀하셨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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