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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실시간 위협 탐지 기능을 도입해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찾아내는 작업을 강화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기능은 의심스러운 행동을 찾아내는 테스트를 기기 내에서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사용자의 개인 정보는 보호된다. 만약에 기기에서 악성 앱이 감지되면 구글은 해당 앱을 비활성화 조치한다. 이 기능은 올해 말까지 픽셀폰을 비롯해 아너, 레노버, 낫싱, 원플러스, 오포, 샤프 등 여러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날 개발자들에게 '앱에서 고위험 또는 민감한 권한의 사용을 요청하는 경우' 양식 제출을 요청했다. 개발자들은 이 양식을 이달 말까지 제출해야 하며, 제때 제출하지 않을 경우 향후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업데이트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는 "구글이 일부 앱에 대해 코드를 수정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시간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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