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오는 11월 7일 홍대 T팩토리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하는 '필모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배우가 출현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행사인 '필모톡'을 열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T팩토리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있는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 필모톡의 주인공 공유는 '도깨비', '커피프린스 1호점', '부산행' 등에 출연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넷플릭스 시리즈인 '트렁크'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한다.
필모톡 공유 편에 현장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넷플릭스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B tv홈과 모바일 B tv, 필모톡 인스타그램,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유편 필모톡 영상은 11월 말 B tv 가이드 채널과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B-siders)'에서 독점 공개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출연 배우들의 주요 작품을 B tv에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화면에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넣어 모두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에서 나누는 공감과 소통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B tv 뿐 아니라 넷플릭스 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도 풍부한 미디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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