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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11세대가 안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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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아이패드 10세대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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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근 A17 프로 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패드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 2017년 보급형 아이패드를 처음 출시했다. 당시 이 제품은 교육 분야에서 대중을 위한 제품으로, 최신 칩셋, 라미네이트 디스플레이, 애플 펜슬 지원 등을 생략하고 필수 기능에만 충실했다. 이후 매년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칩, 더 큰 디스플레이, 고속 충전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최근 아이패드는 2년 넘게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매체는 애플이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지 않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싶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아이패드 64GB 모델의 가격은 349달러이기 때문에, 애플이 이 기기에 최신 칩셋을 장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도 언급했다.

다만, 기본 모델 아이패드의 업데이트는 내년 가을 내 이루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점쳤다. 그 시점이 되면 아이폰 17이 이미 출시돼 아이폰 16의 구형 A18 칩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애플 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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