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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가자 공습에 사상자 속출…이스라엘 "종전? 국익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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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살해한 이후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9일 가자지구 북부를 공습해 최소 8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4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와 동시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도 공습을 감행해 헤즈볼라의 정보사령부와 지하 무기 시설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와 전화 통화를 하며 "미국은 종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국익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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