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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이 시각 핫뉴스] 강원도 설악산 올가을 첫눈…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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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강원도 설악산 올가을 첫눈…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 만나보겠습니다.

설악산 고지대에 첫눈이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는데요.

눈은 이날 오전 7시까지 12시간 정도 내렸고, 바람으로 눈발이 날려 적설량은 1㎝가량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설악산 고지대의 기온은 영하 2.6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고, 재작년보다는 9일 늦게 찾아왔는데요.

설악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겨울 날씨에 접어든 만큼 안전한 산행이 중요하다며, 방한 용품을 반드시 챙기고, 샛길은 절대로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울산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태화강 철새공원 일원에서 빛 축제를 개최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올해 태화강 빛 축제에서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와 등, 여러 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로 볼거리를 선사하는데요.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 규모로 마련된다고 합니다.

또 축제 기간 네 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코트 등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오후 6시부터는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데요.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안세영은 어제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왕즈이에게 0대2로 패했는데요.

왕즈이는 지난 8일 세계랭킹 1위에서 2위로 떨어진 안세영보다 한 계단 낮은, 3위 선수입니다.

안세영은 1세트에서 연속 실점을 내줬는데요.

2세트에서도 초반 왕즈이의 공세로 격차가 벌어졌고, 여덟 차례 연속 실점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이후 안세영 선수는 재활과 휴식에 집중해왔는데요.

상대적으로 실전 감각이 떨어진 상태였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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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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