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일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최저 기온은 5~17도, 최고 기온은 18~24도로 예보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인 22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21~22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 전남, 경상권 20~60㎜(많은 곳 80㎜ 이상),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권, 전북 10~50㎜, 서울, 인천, 경기 서부, 서해5도 5~40㎜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남권 해안은 20일 오후, 제주도는 21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20일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간판, 비닐하우스, 낙과 등 실외 설치 시설물이나 농작물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