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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아파트서 실외기 해체중 근로자 추락…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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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차 자료 화면


오늘(1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안양 동안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사고는 이사를 나가던 집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A 씨와 60대 B 씨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숨지고, B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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