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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한미일 북한 인권회의…캠벨 "북 대응, 3국 공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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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한 인권회의…캠벨 "북 대응, 3국 공조 중요"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미일 고위당국자가 참여하는 '한미일 북한 인권 회의'가 미 국무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측 참석자로 나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극단적 인권 침해는 '마의 삼각지대'로 계속 남아있다"며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직 한미일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만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의 북한의 관여에 대한 우려와 북한 인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마다 시게오 주미 일본대사는 "북한은 주민 복지를 희생하면서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북한_인권 #한미일 #인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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