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보 위한 자산 매각 일환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전경./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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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을 매각했다.
태영건설은 18일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오트로닉과 루나엑스 골프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약 1956억원이며 처분 예정일은 10월 25일이다. 단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는 게 태영건설 측 설명이다.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산 매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태영건설은 지난달에도 서울 여의도 사옥을 2251억원에 SK그룹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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