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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한 줄 뉴스] 명태균 "내가 '도리도리' 해결…대통령이 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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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태균 "내가 '도리도리' 해결"

명태균 씨가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출선 당시 '도리도리' 문제를 자신이 해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말을 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습관에 대한 나쁜 여론을 자신이 바꿨다는 겁니다.

명태균 씨는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리도리가 부동시 때문이라는 것을 간파했더니 대통령이 너무 좋아하셨다"며, "'도리도리'가 장애인 비하라는 프레임을 짠 것도 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이 습관과 관련한 비하는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2. 한동훈 지도부, 곡성에 낙선 인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전남 곡성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이게 세발낙지예요? {응~ 맛있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호남에 진정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열심히 했지만 못 미쳤는데, 저희가 포기하지 않고 더 잘하겠습니다. (예 예 예 예 예…} 저희가 잘하면 저희 좀 찍어주십쇼. 그러면 나라가 바뀌지 않겠습니까?]

3. '음주사고' 문다혜 경찰 출석

만취한 상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오늘(18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문다혜 씨 : {(동승자가) 음주운전 안 말렸나요?} 죄송합니다. {당일에 술 얼마나 마시셨나요?} …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 받으시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

다혜 씨는 사과문을 통해, 해서는 안 될 일을 해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자신을 성찰하며 살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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