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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금배추' 비용 부담‥소비자 36% "올해 김장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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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으로 배추 가격이 급등하자 소비자 10명 중 4명가량이 지난해보다 김장 규모를 줄이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년 김장 의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소비자 550명에게 온라인으로 김장 의향을 물었더니 35.6%가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은 54%, '작년보다 증가할 것'은 10%를 차지했습니다.

김장 의향이 감소한 이유로는 '비용 부담' 탓이 가장 많았고 '가정 내 소비량 감소'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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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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