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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안휘성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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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8일 밝혔다. 2분기의 4.7%, 1분기의 5.3%를 하회했지만 로이터 예상치 4.5%를 상회했다.
분기별로 보면 중국 GDP는 0.9% 증가해 예상치 1.0%를 약간 밑돌았고 2분기 수정치 0.5%를 웃돌았다.
중국 정부가 목표하는 올해 성장률 5% 안팎을 달성하기 위해 9월 말부터 다양한 정책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전날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는 화이트리스트 부동산 기업에 연말까지 4조위안(약 766조) 규모의 신용대출을 통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에는 정책 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하며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하며 돈풀기에 나섰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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