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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링크가 상장 첫 날 20%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테슬라, 스페이스X 등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와이제이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23.25% 오른 1만479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제이링크는 2009년 설립된 SMT 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SMT 공정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스마트 장비를 개발·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매출 90%를 해외에서 올린다.
테슬라, 스페이스X, ASE 등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평균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했고 최근 5년간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약 8.2%, 영업이익성장률 약 29.5%를 기록 중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0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8600~98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투데이/박상인 기자 (si202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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