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평생교육원서 열린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노원구는 노후주택 57개 단지(7.5만 세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73개 단지(8.3만 세대), 2030년까지 124개 단지(11.1만 세대)로 늘어나는 노후화된 주택단지에 대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44개소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이 추진 중이며 세대수는 약 67,620세대에 달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장과 지방 주택 시장 간의 차별화 양상에 따른 지역별·유형별 맞춤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 정상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