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살한 테러리스트 3명 중 1명 신와르와 매우 닮아
DNA 검사 위해 시신 이송…신원 확인에 몇시간 걸릴 듯
[가자시티=AP/뉴시스] 야흐야 신와르가 2022년 4월13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이스라엘군(IDF)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테러범 3명 중 1명이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7일 보도했다. 2024.10.1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군(IDF)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테러범 3명 중 1명이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7일 보도했다.
IDF는 성명을 통해 "현재로선 테러범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IDF는 테러범 3명이 살해된 지역에 인질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와르가 인질들 사이에 숨어서 인간 방패로 사용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군은 신와르 사망과 관련된 소문이 온라인에서 널리 퍼지기 시작한 후 이 같은 성명을 발표한다.
채널 12는 이스라엘군이 16일 한 건물 1층에 있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총격을 가했으며, 그후 건물에 진입했을 때 죽은 테러리스트 중 1명이 신와르와 매우 닮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신원 확인에 몇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신와르의 시신인 것으로 보이는 시신은 DNA 검사를 위해 이송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