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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타타대우상용차, 내년 상반기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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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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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입니다.

'기쎈'은 이 회사가 처음 내놓는 전기 트럭으로, 1톤 소형 트럭에 머물던 시장을 넓히려는 시도입니다.

이름의 뜻은 '강력한 성능과 힘을 지닌 전기트럭'입니다.

회사는 '기쎈' 출시로 대형과 중형, 준중형을 아우르는 '쎈' 브랜드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김방신 사장은 "국내 물류와 전기 상용차 시장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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