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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일반판 전 모델의 가격을 인상한다.
17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부터 PS5 일반판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PS5는 74만 8000원, PS5 디지털 에디션은 59만 8000원으로 각각 6만 원, 4만 원 씩 인상된다.
한국 가격 인상에 앞서 지난달 일본에서 판매 중인 PS5 디스크 버전과 디지털 에디션의 가격을 일괄 1만 3000엔 인상했다. 당시 세계 경제 상황 변화 및 외부 환경에 따른 비지니스 영향이 언급됐다.
한국 가격 인상에서도 동일한 답변을 내놓았다. SIE는 공지에서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동 및 비즈니스 상의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PS5 디스크 및 디지털 에디션의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번들 상품의 가격도 동일한 변동폭으로 조정된다. PS5 투 듀얼센스 번들은 82만 800원, PS5 디지털 에디션 투 듀얼센스 번들은 67만 800원이다.
한편, PS5 프로는 오는 11월 7일 출시 예정이다. 디지털 버전만 있으며 디스크 버전을 원하는 유저는 별도의 디스크 드라이브를 구매해 장착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111만 8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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