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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노벨상 수상' 한강, 첫 공식 행보…예정 없던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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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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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기자회견도 고사하고 두문불출하던 한강 작가가 마침내 첫 공식석상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강 작가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릴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HDC그룹의 비영리재단인 포니정 재단은 앞서 지난달 19일 올해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만큼 취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초 별다른 취재 제한이 없었던 이번 행사도 비공개 행사로 전환됐다.

재단 측은 "작가 측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며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 소감 발표나 질의응답 등의 일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장동욱 기자(eastwoo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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