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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아케인> 시즌2 공개에 앞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등 자사 게임 전반에 걸쳐 관련 콘텐츠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LoL은 <아케인> 시즌2에서도 등장하는 녹서스 부대 장군 ‘암베사 메다르다’를 신규 챔피언으로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아케인 테마로 리뉴얼되는 ‘칼바람 나락’과 ‘징크스’와 ‘바이’의 스킨, 신규 넥서스 파괴 효과 등 <아케인> 시즌2의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TFT는 올해 마지막 세트를 <아케인> 테마로 꾸미며, 신규 챔피언 ‘파우더’ 등 TFT 단독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신규 체계와 특성을 비롯해 ‘미니 케이틀린’과 <아케인> 테마의 결투장, 전략가 등 장식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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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발로란트는 <아케인> 테마의 번들 ▲와일드 리프트는 ‘신지드’와 ‘워윅’ 등 신규 챔피언을 선보이며,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 2XKO는 새로운 징크스의 모습도 공개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17일) <아케인> 시즌2의 시리즈 예고편과 케이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참여한 음원 ‘Come Play’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케인> 시즌2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중 유일한 케이팝 그룹이다. 플레이어는 Come Play를 정오부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시즌2 관련 ▲아이앱 스튜디오 ▲삼립 ▲포토이즘 ▲무신사 스탠다드 등과 협업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마크 메릴(Marc Merrill)’ 공동 창립자 겸 CPO는 “게임 전반에 걸쳐 <아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들여 준비했다”며 “플레이어가 <아케인> 시즌2 관련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케인> 시즌2는 한국 기준 11월 9일(토), 16일(토), 23일(토)에 걸쳐 총 3막으로 공개되며,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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