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찐팬을 위한 아지트 탄생! 원신 PC 라운지 in Seoul 탐방기

호요버스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이 출시 4주년을 맞아 PC방 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고사양 PC를 비롯한 전용 게이밍 기어로 <원신>을 플레이할 수 있는 ‘원신 PC 라운지 in Seoul(이하 원신 라운지)’를 오픈한다.

원신 라운지의 최대 특징은 카운터와 좌석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원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PC방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간식거리들도 게임 내 지역인 이나즈마를 테마로 메뉴가 구성돼 있다. 메뉴 주문 시에는 푸드픽, 스트로우픽, 코스터 등 소정의 특전을 함께 제공한다.

▲ 대부분의 물품이 원신 테마로 갖춰져 있다. 특히 의자가 엄청 편하다.

▲ 음식도 나름대로 이나즈마 테마로 맞춰져있다

▲ PC 라운지 오픈 기념 이벤트 굿즈들

그 밖에도 <원신>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테마체험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일성소존, 원신 라운지 단독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존, 이나즈마 풍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테마체험존은 총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요이마야=아케이드룸에서는 미니게임, 카미사토 아야카=프리미엄룸에서는 PC버전 <원신>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사유=포토룸에서는 이나즈마 테마의 프레임을 사용해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일성소전은 이벤트를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현재는 <원신>의 콘텐츠 중 ‘일곱성인의 소환’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PC가 세팅돼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수 간의 대전을 관람할 수도 있다.

▲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포토존

▲ 촤측부터 순서대로 크레인 게임 / 원신 체험 / 즉석 사진이 준비돼 있다

▲ 건져올린 물고기에 따라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크레인 게임기 옆에는 요런 포토 스팟이 숨겨져 있다

▲ PC와 PS5로 <원신>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존

▲ 이나즈마 테마로 즉석 사진도 촬영 가능

▲ 일성소전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 처음에는 일곱성인의 소환 대전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굿즈존에서는 이나즈마 테마 게이밍기어 3종(마우스, 키보드, 헤드셋)을 비롯해 장패드, 태피스트리, 아크릴액자, 바디필로우, 담요, 가습기 등 원신 라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굿즈를 판매한다. 굿즈 구매 금액에 따라 쇼핑백, 엽서, 홀로그램 포토카드 등의 특전도 함께 증정한다.

원신 라운지 내 굿즈존은 티바트 타워에 이은 두 번째 상시 운영 매장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무척 기쁜 소식이기도 하다. 추후 원신 라운지 단독 굿즈 외 다양한 공식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며, 굿즈 관련 소식은 원신 라운지 X(트위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 티바트 타워에 이은 두 번째 상시 운영 굿즈샵 등장!

▲ 게이밍 기어를 비롯한 원신 라운지 한정 굿즈 판매 중

▲ 그밖에도 다양한 굿즈가 대기 중, 리스트는 기사 마지막을 확인해주시길



‘원신 PC 라운지 in Seoul’은 오픈 이후 24시간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현실에서도 게임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테마 메뉴 구성에도 공을 들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원신> PC방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재 전국 3,000여 개 피카 PC방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가맹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는 PC방 굿즈 교환소에서 ‘PC방 전용 한정 굿즈’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상시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신수용 기자(ssy@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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