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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고인사책임자, 1년 반 만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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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캐롤 서피스(Carol Surface)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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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최고 인사 책임자 캐롤 서피스(Carol Surface)가 회사를 떠난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서피스는 2년도 채 안 된 2023년 3월에 애플에 합류했다.

그는 애플의 첫 번째 최고 인사 책임자였으며, 팀 쿡 최고경영자(CEO)에 직접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입사 전 서피스는 의료 기기 회사 메드트로닉(Medtronic)에서 인사 담당 부사장으로 10년간 근무했다. 또한 베스트바이에서 같은 직책을 3년 반 동안 맡았고 펩시코의 인사 부문에서 10년 이상을 보냈다. 이후 2019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애플의 리테일+인사 부문 수석 부사장을 지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으로부터 역할을 인계받았다.

최고 인사 책임자를 맡으면서 서피스는 인재 개발, 채용, 직원 관계 및 경험, 혜택, 보상, 표용성 및 다양성을 감독하는 업무를 맡았다. 서피스가 회사를 떠나면서 30년 동안 애플에서 일해온 오브라이언이 다시 애플의 인사팀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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