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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레바논 유엔군 파견 EU 16개국 "이스라엘 최대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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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을 파견한 유럽연합, EU 16개국은 이 병력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에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기로 했습니다.

EU 16개국 국방장관들은 현지시간 16일 구이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이 주재한 화상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탈리아 국방부는 EU 16개국 국방장관들이 "이스라엘에 최대한의 정치적, 외교적 압력을 행사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시에 헤즈볼라는 유엔 요원을 방패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이번 화상회의에 참가한 EU 16개국은 1만여 명의 해당 유엔평화유지군 병력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합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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