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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단감 생산 전국 1위' 창원서 26∼27일 단감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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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 주최·주관…단감 체험프로그램·직거래 장터 등 운영

연합뉴스

창원 대표 과일 단감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3회 창원단감축제를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감재배농가 등이 참여한 축제추진위원회가 열던 단감축제를 올해부터 창원시가 직접 주최·주관한다.

시는 단감 생산지인 의창구 동읍·북면에서 열던 축제를 이번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 의창구 중동 의창소방서 맞은편으로 옮겨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도록 한다.

단감 타르트·고추장·깍두기 만들기, 단감 에코백 제작 등 가을 대표 과일인 단감을 소재로 재배 농민, 관광객, 지역민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한다.

시민과 관광객은 축제 현장 직거래 장터에서 잘 익은 단감과 로컬푸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단감재배 역사가 100년이 넘는 창원시는 단감 생산량, 재배면적 모두 전국 1위다.

연합뉴스

창원단감축제 포스터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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