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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국제유가, 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 감소에 4%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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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 감소에 4%대 급락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현지시간 15일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4.25달러로 전장 대비 4.14%,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70.58달러로 4.4% 각각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전날 2%대 하락에 이어 이날 4%대 하락 폭을 키우며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석유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진 것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국제유가 #이스라엘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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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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