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각각 지난 일요일 이스라엘 측에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습니다.
두 장관은 이스라엘에 무기 지원금을 계속 받으려면 가자지구에 매일 최소 트럭 350대 분량의 물자를 지원하고, 인도적 지원 현장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30일 안에 답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4월에도 비슷한 서한을 보냈으며, 그 뒤 이스라엘은 인도적 지원을 늘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줄였다고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지원 단체들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뿌리 뽑기 위해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봉쇄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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