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홍콩 동물원에서 원숭이 9마리 폐사...당국 "원인 조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콩에 있는 동물원에서 원숭이 9마리가 갑자기 죽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어제(1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원숭이 9마리가 죽은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부검을 진행하고 독성학 보고서도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구역을 소독한 뒤 폐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콩섬 중심부에 있는 홍콩동식물원에서 원숭이 9마리가 무더기로 죽었습니다.

2000년대 초 홍콩에선 사향고양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스 바이러스가 퍼지며 사망자만 300명 가까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