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개최한 '2024 센트비컵'이 지난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센트비컵은 외국인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센트비는 "외국인 선수들이 축구 경기를 즐기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태국 등 8개국 아마추어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욱 센트비 대표, 스티븐 해밀턴 IOM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전통 모자 꾸미기,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승전에서는 태국과 미얀마 팀이 맞붙어 우승을 차지한 태국이 1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장혁수 기자(hy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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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센트비컵은 외국인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센트비는 "외국인 선수들이 축구 경기를 즐기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태국 등 8개국 아마추어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욱 센트비 대표, 스티븐 해밀턴 IOM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전통 모자 꾸미기,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승전에서는 태국과 미얀마 팀이 맞붙어 우승을 차지한 태국이 1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번 센트비컵을 통해 외국인과 내국인의 교류가 활발해졌고,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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