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 후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여한다고 이명박재단이 15일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약 5.8㎞를 걷는다. 행사는 '서울시장 이명박'의 대표 업적으로 꼽히는 청계천 복원 당시 서울시 청계천 추진본부에 재직했던 공무원들이 모인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이 주관한다. 청사모 회장인 장석효 전 서울시 부시장이 이 전 대통령을 초청했다. 행사에는 이명박 정부 인사들을 비롯해 청계천 복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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