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최근 하자 판정을 많이 받은 건설사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하자판정의 경우 건수와 비율로 구분했는데요.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5년 누적으로는 GS건설이 꼽혔습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하자판정 비율의 경우 세대수가 작은 소규모 업체가 주로 꼽혔습니다.
6개월간 가장 많은 곳은 삼도종합건설, 5년 누적으로는 지우종합건설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자판정 건수가 공급 물량과 비례한다는 지적에 국토부가 하자판정 건설사 순위를 공개한 겁니다.
최근 5년간 하자심사 신청 건수의 경우 1만2천여 건으로 실제 하자 판정 비율은 64% 정돕니다.
하자로 인정된 가장 많은 유형은 기능 불량으로 들뜸 및 탈락, 균열, 결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같은 정보 공개는 하자 신청 전에 업체가 알아서 보수해주는 등 예방 목적도 있다"면서 "6개월마다 순위를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자판정의 경우 건수와 비율로 구분했는데요.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5년 누적으로는 GS건설이 꼽혔습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하자판정 비율의 경우 세대수가 작은 소규모 업체가 주로 꼽혔습니다.
6개월간 가장 많은 곳은 삼도종합건설, 5년 누적으로는 지우종합건설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자판정 건수가 공급 물량과 비례한다는 지적에 국토부가 하자판정 건설사 순위를 공개한 겁니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하자 분쟁을 연평균 4400여 건 처리했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약 20% 더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하자심사 신청 건수의 경우 1만2천여 건으로 실제 하자 판정 비율은 64% 정돕니다.
하자로 인정된 가장 많은 유형은 기능 불량으로 들뜸 및 탈락, 균열, 결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같은 정보 공개는 하자 신청 전에 업체가 알아서 보수해주는 등 예방 목적도 있다"면서 "6개월마다 순위를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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