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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인하가 확정되자,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가 떨어지면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에 금리 인하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도화선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2021년 8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통화 정책을 ‘인하’ 방향으로 전환한 것이다.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0.25%포인트 내린 연 3.2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금통위는 2021년 8월 0.75%로 금리를 올린 뒤로 쭉 인상 기조를 이어갔다. 2023년 1월 3.5%까지 인상한 뒤로 지금까지 13회 연속 동결했다 이번에 내린 것이다.
업계는 저금리 시대에 들어서면 은행에 묶여 있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금리가 낮을수록 거래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전국 건축물거래현황에 따르면 기준금리 1.5%였던 2015년 처음으로 거래량 200만호를 돌파, 201만5,827호를 기록했다. 또 0.5%로 역대 최저금리를 시대를 열었던 2020년에는 243만8,446호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거래량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자, 업계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중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현재 고금리 기조로 기업들이 사옥을 이전을 기피하고 있지만, 금리가 내려가면 업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공급이 줄어들고 있어, 현재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향후 2~3년 뒤 입주 시점에 희소성 높은 상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런 가운데,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서 ‘트리아츠’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트리아츠는 우수한 교통 환경으로 입주사 임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연접해 있어 강남, 시청, 용산 등지에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금정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사를 위한 다채로운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영상, 광고 기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휴게공간 등의 설계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풍부한 조경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업무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입주사들의 업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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