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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속보] 윤석열 대통령 "여야, 금투세 폐지에 힘 모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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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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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국채지수 편입과 불법 공매도 근절, 세제 개편, 기업 밸류업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우리 자본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를 이끌 것"이라며 "정부 부단한 노력이 실물경제 활력으로 이어져 더 많은 국민들이 민생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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