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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주크박스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 Dear My Father', 성남아트리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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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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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선우재덕이 제작하고 출연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 Dear My Father'가 오는 오는 1일(금)~3일(일) 성남아트리움, 오는 8일(금)~9일(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아버지 준구(선우재덕 역)와 자신의 꿈만을 ?는 자유로운 영혼인 아들 인범(SS501 아이돌 출신 김형준).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포용하는 과정을 담은 아름다운 가족 뮤지컬이다.

'우리는 특별한 부자지간'으로 KBS 아침마당에 극중 부자로 출연하게 된 사연을 나누는 선우재덕과 김형준이 방송 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다른 듯 닮은 두 배우로, 공대 진학 준비 중 우연히 연기를 시작한 선우재덕은 전역 후 두 작품 만에 주연을 꿰찼다. 한편 길거리 캐스팅으로 갑자기 가수의 길에 들어선 김형준은 데뷔하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가 됐다.

남편과 자식을 위해 헌신한 다정한 성품의 어머니 선자 역으로는 탤런트 임성언이, '미스 트롯'으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딸 인경 역을 소화한다. 인범의 여자친구 나리 역에는 '모차르트', '마리앙트아네트'의 뮤지컬 배우 강수민, 인범의 죽마고우 춘삼으로 뮤지컬 '인터뷰', '세리 모나미'의 배우 장준환이 출연한다.

주크박스 뮤지컬 선곡 리스트는 '당신이 좋아', '결혼해 줄래'로 시작해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 크라잉넛 '말달리자', 들국화 '돌고 돌고 돌고', 빌리 조엘의 '업타운 걸', 윤도현 '흰 수염 고래', 박진영 '너의 뒤에서',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와 박선주 '귀로',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 이어 싸이의 '아버지'로 무려 15곡이 넘는 세대를 아우르는 팝송, 가요 명곡들이 쉴새없이 펼쳐진다.

앙상블에는 김차민, 박소연, 박인서, 박정민, 서정수, 손다연, 오성식, 이규명, 엄태라, 조우형, 조현진, 황성환이 함께하며, 신오식, 박서예가 특별출연한다.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는 연출 정범철, 작가 최지은, 음악감독 김진희, 기술감독 배경석, 무대 이은석, 영상 최종찬, 안무 김수한, 의상 김혜민, 음향 박진철, 조명 배대두, 분장 박정미, 조연출 송민선, 프로듀서 이지희, 제작은 스게티SW엔터네인먼트가 맡았다.

본 공연은 SFG신화푸드그룹과 번패티번이 후원한다.

사진 제공_예술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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