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 조직혁신과 윤리경영 기대
부산도시공사는 14일 신임 상임감사로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는 신임 상임감사로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수원 감사의 임기는 15일부터 3년간이다.
이수원 신임 감사는 부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신문학 학사와 언론정보학 석사를 수료한 뒤 디에스단석 감사,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무총리실 비서관, 경기도청 대변인, 한국방송개발연구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부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수원 감사의 다채로운 경험과 감사업무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혁신과 윤리경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부산시에 추천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상임감사 선임을 시작으로 투명한 절차를 통해 11월 신임 사장, 12월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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