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마련,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
안서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대변인이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를 하고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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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각급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전문강사의 '사례로 보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대변인의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일상언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 홍보 효과가 늘어나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교육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우리말을 쉽고 바르게 쓰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교육의 정책과 사업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올바르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사용 실태조사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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